사역의 현장
무척이나 뜨거운 여름 바람이 이곳 Altogether in Love에도 불어옵니다. 그래서 저희의 Rose Garden에 함께 사는 화분은 자주 들여다보고 물을 충분히 제공해주어야 싱싱한 잎파리를 유지하고 때마다 꽃도 피워줍니다. 마찬가지로, 이럴때 일수록 우리의 주위를 더욱 살피고 필요을 채워드리기 위해 눈을 크게, 귀를 쫑긋거리며 어려운 분들을 돕기 위해 더욱 애쓰고 있습니다. 이렇게 뜻을 세우고 나아가니, 어렵게 시간을 내서 찾아주시고, 또 소문을 듣고 오시거나, 소개를 받아서 오시는 분들의 발길도 이어집니다.
어느새 요일마다 비슷한 필요를 가지고 계신분들이 모여서 위로받고 재능으로 서로를 섬기는 일이 자리를 잡아가고 있습니다. 선교사님들은 오셔서 서로의 사역경험을 나눌 뿐아니라 소리높여 찬양을 함께 부르면서 기쁨을 충전해 가시고, 외로움을 서로 나누며 위로받고 친구가 되어가시고, 한창 일을 하시는 분들이 짬을 내서 점심을 함께 나누며 누구를 섬길지를 고민하기도 합니다. 그야말로 사역의 현장입니다.
함께여서 더 좋은 이 곳에 여러분들도 초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