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어가는 가을
가을이 깊어가는 이 즈음은 아름다운 계절이기도 하지만 우울하거나 슬퍼지기도 쉬운 때라서 각별히 서로에게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저희 Altogether in Love도 회원들끼리 더 모임을 자주 갖고 연락을 자주 드리면서 서로를 격려하고 위로하며 즐거운 이벤트도 갖곤 합니다.
그 일환으로 지난 11월 6일에는 비영리단체 창립 후 처음으로 창립 이사님들과 함께 저녁을 나누며 비전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나누었습니다. 이제까지 이 기관을 세워온 과정, 이미 이루어진 성과 그리고 곧 이루게 될 계획과 비젼을 나누며 울기도 웃기도 하고 다시금 이 사회에 꼭 필요한 단체가 되어 시니어들을 섬기기로 결단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또한 식사를 나누며 서로의 얘기와 안부를 나누느라 연실 웃음이 끊이지 않았고, 몇몇 이사님들께서 기부해 주신 선물을 게임을 통해 나누면서 배꼽이 빠져라 큰소리로 웃으며 우울함 따위는 공중으로 날려 버릴 수 있었습니다.
이 외에도 저희는 맛있는 음식을 나누는 월투개더, 함께 목소리를 높여 노래하는 화투개더, 서로의 마음을 나누는 수투개더, 싱글들이 함께하는 목투개더, 상담을 통해 위로를 나누는 금투개더, 함께 건강을 지키는 토요일 산투개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중입니다. 그리고 곧 OC Philharmonic과 Thrifty shop등 더욱 많은 방법으로 이웃들과 함께 할 것입니다.
이렇게 저희 Altogether in Love는 이 땅에 살아있는 동안 이 기관을 통해 사회와 이웃을 위해 열심히 우리가 할 수 있는 일들을 하나하나 감당하며 나아가겠습니다. 계속적인 기도와 응원, 후원과 동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