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함없는 올투개더 인 러브

올투개더 인 러브에서의 우리의 만남은 변함없이 쭉~ 계속됩니다.

작년을 결산하고 새로운 한 해를 시작하면서 오미크론이 기승을 부리고 있지만, 백신을 부스터까지 맞고 모이기 하루전에 감염여부를 재확인하고라도 서로의 외로움을 덜어드리기 위한 여러 모임을 잘 감당하고 있습니다.

주중 내내 로즈가든 상담소에는 새로운 분들이 연이어 찾아오셔서 그동안 풀지못하고 지고있던 삶의 무거운 짐들을 술술 풀어놓고 가시고, 어느날 갑자기 가족을 잃고 홀로 살아가기 막막한 분들이 오시면 금요 싱글 모임을 통해 머물 곳도 입을 것도 먹을 거리도 그리고 친구도 소개해 드리곤 합니다. 토요일에는 함께 산을 오르며 건강도 함께 챙깁니다.

올해 다시 결성된 계투개더도 이미 첫모임을 가지고 헌신을 다짐하였고, 얼마전 새로 조인하신 회원 중에는 저희 기관을 물심양면으로 도와 더 많은 시니어들을 섬기기 위해 이사님으로 등극?하시는 분도 계셔서 더욱 격려와 힘이 됩니다. 우리 각자가 가진 것은 많지 않지만, 그 작은 힘을 모아 남을 섬기니 큰 기쁨과 위로가 전달됩니다.

함께 도우며 섬기며 사는 삶. 함께 동참해 보시지 않으실래요?

Previous
Previous

아직은 날씨가 제법 쌀쌀합니다

Next
Next

2022년 새해가 밝았습니다